춘천 사는 찐친 만나러 갔다가
유기농 카페 끌려 간 기몬이
춘천에 이런 카페가 생겼다니 너무 좋구나
1인 1 음료 주문하면 입장이 무료
그냥 입장만 원하면 5천 원으로
입장권을 구매하고
유기농 카페에 입장할 수 있는데
여기는 음료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기 때문에
음료 사 마시고 입장하는 게 무조건 이득!
가격 부담 없는 편인 것
같아서 메뉴도 찍어옴
잘했어 나 자신
그리고
디저트 너무 맛있어 보여서 후다닥 주문했음.
ㅠㅠ 저 옥수수 타르트 너무 맛있었어
원래 옥수수 별로 안 좋아해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기대 이상의 맛을 맛보았다.
유기농 카페 가면 옥수수 타르트 주문 꼭 해야 함.
지금 보니 사진을 발로 찍었네
바닐라 라떼
딸기 라떼
당근 사과주스
옥수수 크럼블 치즈케이크
옥수수 타르트
핑크 뮬리 구경은 생각보다 너무 힐링이었다
예쁘고 예뻤음.
참고로
핑크 뮬리 개화시기
꽃이 피는 시기는 9월에서 11월까지
오 나는 딱 10월 초에
다녀왔으니 딱 좋을 때 다녀 옴.
나 여기 데려가 준 뭉또맘 감사합니다.
음악도 있고 비눗방울도 있고
분위기가 좋아서 담아 온 동영상
비눗방울 기계 열일하네
어릴 때 비눗방울 놀이도 좋아했었는데
근데..
지금도 좋아하는 것 같다
조만간 비눗방울 불고 놀아야지
그리고 핑크 뮬리 아니고도
다른 꽃들도 둘러볼 수 있다고
입구에서 안내하는 걸
확인한다면 무슨 꽃들인지 확인 가능!
9월이라고 쓰여있지만 ~
10월~까지 피어있는
핑크 뮬리 버베나 천일홍 메리골드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핑크뮬리 안녕
진짜 실제로 보면 더 예쁜데
나는 사진보다는
눈으로 더 담고 즐기고 왔다.
핑크 뮬리의 꽃말은
고백이라고 하는데
나의 인연은 고백도 전에 끝나 버렸네
보고 싶다 그대여 잘 지내?
돌아와 나 아직 여깄어
유기농 카페 주차는 카페 앞에 가능
드라이브해서 가기 좋은 춘천 데이트 카페
인정합니다.
근데 나의 데이트님
도대체 지금 어디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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