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zy mode/Gimon's certificates journey

한국어 교원 자격증 2급 후기 (한국어 교원 2급 실습)

기몬 2025. 2. 2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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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혹시 한국어 교원 자격증 준비하고 있다면
학점은행제 관련해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어 교원 자격증 3급에 돈과 시간을 날려먹지 말고
한국어 교원 자격증 2급을 시작 할 수 있다면
바로 2급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왜냐구요? 나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ㅠㅠ 🥲 

광고 없음. 단지 제 한국어 교원 자격증 과정에
대한 후기를 끄적여보려함당..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음 .. ㅎㅎ 

우선 학사를 졸업했을 경우 추가적으로
다른 스펙이나 자기계발 또는 커리어 체인지 등
다양한 이유로 한국어 교원 자격증을 알아보고 있다면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3학기(또는 4학기)에 걸쳐서
학점은행제를 통해 한국어 교원 2급을 진행하는 걸 추천 !  

딱히 뭐 후기라고 할 것은 없지만
우선 학점은행제 100만원 안으로
(80만원 대에도 가능한것으로 확인 됨)
수업이랑 실습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학점은행제 코스
가장 저렴한 걸로 찾아서 등록하고

매주 올라오는 온라인 수업, 수업 중간 있는 퀴즈
또는 생각해보기(뭔가 작은 수업 주제에 대한 내용을 끄적여야함),
중간고사, 기말고사, 과제, 토론만 3학기에 걸쳐서 끝내면 됩니다. 

현재 본인은 3학기 중간고사를 앞두고 있고
이번학기가 끝나고
한국어 교원 2급을 따게 될 예정이라서
이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는 것 ;)
 
물론 실제 한국어를 지도하려면
무조건 더 공부를 해야한다는 점은
또 다른 부담이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무언가를 도전할 든든한 시작이라고 생각됨.

사실 1학기에 8과목을 듣고 과제하며 수강기간을 지켜내는게 
일하면서, 일상생활 하면서 빠듯했던 느낌은 있었는데 
그래도 시험은 매번 오픈북으로 진행해서 수월했다고 생각했음.


문제는 2학기 수강신청부터 였는데
이때는 이왕하는거 매도 빨리 맞자는 생각으로 
한국어교원 실습(온라인)을 2학기 수강신청 때
신청했었음.. ! 물론 교육원에서 실습기간 홍보문자도 옴

그런데 수강신청 기간에 사이트에서 40만원짜리 실습이
4만원대로 내려가있어서 교육원 실수인데도 불구하고
2학기 실습은 환불하고 3학기때 실습을 하자고 그때 하면 된다고 함..

이때 교육원에 불같이 전화해서
꼭 실습 하고 싶다고 했고
(일하면서 쉬는시간 점심시간 아주 계속 전화하고 난리남)

어찌저찌 잘 수강신청을 변경에 성공해서
다행히 2학기에 실습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당.  휴..   

사실 그 다음학기에 개인적으로 실습을
할 수 있는 일정이나 근무 조정이 안되어서 
빨리 실습 끝내기로 마음 먹었던 건데
다시 생각해봐도 100번은 잘한 선택 !  

실습은 교육원 별로 다를 수 도 있겠지만
내가 했던 한국어 교원 실습은 온라인이였고

번거로웠던건 굳이 신청서와 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실습 영상 시청 후 과제를 굳이 출력해서
교육원으로 우편등기 보냈어야했다. 
( 꼭 그렇게 해야만 하는 이유를 알고싶다..
이메일로만은 안되는 건가요,,  )

실습 오리엔테이션 실시간 온라인 참가,
그리고 실제 실습은 4주간 매주 토요일 진행했었다 

난 불가피하게 중간에 해외 출국 일정이 있어서 
실습 2회차에 실습 과제 영상을 찍어서
교육원 이메일로 미리 전송을 하고
무언가 실습 교수님의 피드백을 듣기도 전에 진행해버려서
어설픈 과제가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잘 마무리도 되었다 😇 

이제 남은 학기가 끝나면 한국어 교원 2급 취득 예정! 확정!!! 

이번학기도 잘 마무리 하자 기모니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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