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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try/daily

지난 11월 일상들 모음 !

by 기몬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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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12월
더 늦기 전에 11월 지난달의
하루하루의 일상들을 기록해 놔야지

의식의 흐름대로
사진의 순서대로

기모니의
11월을 기록해보겠어요


꾸준히 다니고 있고
자주 찾는 카페의 창가자리

거의 작업하고 공부하러 가는 곳이기에
한번 가면 3시간 이상은 기본이다


마이 스터디메이트
유니도 초대해서 데리고 갔었다.

함께 하는 카공은 더 의미있는 시간
행복해! 공부하자~ ;)

기모니 알바몬

기모니 알바 중
심심해서 일했는데
웬걸 너무 재밌잖아?

그리고

빼빼로데이에
빼빼로 강제로 받아냄
재밌었어ㅋㅋㅋ

갑자기
제주도에서 연락 한통 없이
보내준 황금향 한 박스

우리 꿀수박의 센스
꿀수박 너 츤데레가 분명해

고마워

끄적끄적 엽서를 써 내려가 보았어요
생일 축하했어 11월 생일자 내 꿀수박

병원, 우체국, 다이소, 액상 쇼핑
한 번에 일정 다 해결해 낸

어느 날의 오전 일정.

샵에서 받아 마신 초록매실
오랜만에 마셨는데 맛 좋았어

나는 한 번에
모든 일을 몰아서 끝내는 ISFJ
게으른 완벽주의자

아니 이것은!
비비빅 더 프라임 흑임자

비비빅 흑임자 맛?!
그리고 안에 씹히는 쫀득한 찰떡들
행복한 식감이었다

I love black sesame!

기모니는 요리사
직접 만들어 먹은

크림 스파게티와
김치볶음밥 그리고 물만두

나도 요리하는 거 좋아해
설거지도 잘한다고!

로또 당첨!
오천 원 당첨 감사합니다 하느님
다음엔 1등으로 부탁해요

병원에서
두 대의 빵댕이 주사를 맞고
약도 꾸역꾸역 챙겨 먹었지만

감기몸살에 5일은
집구석 환자로 고생도 했었지..

기모니
아프지 말자

쟈기들 잘 들어

건강이 제일이야
몸 챙겨 그래야 잘 놀지

떡볶이 귀신 들린 기모니
홈메이드 떡볶이 / 포장마차 떡볶이 / 신전 떡볶이

떡볶이는 소울푸드야 진심.

다이소 쇼핑
그리고 비눗방울에 꽂혔지

근데 사자마자
날씨가 영하로 떨어져서 아직 오픈도 안 함.

아니 우리 비눗방울 불다가
비눗방울 어는 거 아니야?

검색 결과 : 비누가 5%인 상태에서는 약 영하 5도에서 얼쑤! 얼쑤!

네이버 지식in 답변


지식 나눔 감사합니다
검정치마님

저는 검정 바지에요

팀 프로젝트 끝나고 있던
저녁 약속 가는 길에

마주친 꽃집

너무 예뻐서 지나칠 수 없었지
구경만 하려다가 결국은..

꽃 선물을 해보았지
거베라와 유칼립투스

꽃말이 너무 귀엽다
거베라 꽃말 : 신비, 수수께끼
유칼립투스 꽃말 : 시간을 아름답게 덮는다. (추억)

선물은 받을 때도 좋지만
선물을 줄 때도 너무 행복해

맞아요?

그리고 Ohㅃㅏ한테 로투스 받음
첨 먹어 봤는데 너무 맛있었어 세상에나
또.. 주겠니? 잘 먹어 줄 수 있는데
냠냠

꾸준히 음악 듣기
매일 아침, 점심, 저녁
나는 방구석 음악 청취자


11월이 되어서야 모든
생일선물 언박싱을 끝냈고요

우리 집 고양이 엉덩이는
더 애교가 많아지고 있다


커다란 상자에
가득 담긴 술 선물..

저기요 전 금주하고 싶어요
심지어 나는 맥주는 테라
소주는 처음처럼 인데

하.. 나눔 합니다 나눔!
함께 취해요 우리.

백만 년 만에 먹어 본 붕어빵
아 황금잉어빵 아니 뭐든

나 너무 행복했네

붕어빵 먹고 싶다고 했었는데
잘 기억해 놨다가 짠! 하고

붕어빵을 준비해 준 유니

아니 근데 물가 미쳤구나
이제 붕어빵 2개에 천 원이라니

기모니는 한 번에
붕어빵 많이 먹고 싶으니깐

열심히 살아보자
또 다짐해봅니다.

+ 11월도 역시 행복했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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