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판에 직접 감자를 갈아서
맛있게 감자전을 하는 포차를 찾았다
솔직히 기대도 안하고 아무데나 가자 하고
들어 간 곳인데 기대 이상의 만족을 해버렸다.
부평 북부 테마의 거리에
위치해 있는 아재포차
한번 가고 너무 반해서
르미언냐랑 거대무너님한테
아재포차 영업했는데
흐흐 ㅎㅎ..
알고보니 둘다 벌써
알고 있었던 곳이고
이미 예전부터 르미언냐 부모님 단골집이였다
감자전에 두부두루치기
그리고 처음으로 새로를 마신 날
아재포차 첫 방문에
감자전에 반해서..
또 취했었다 ㅎㅎㅎ
내가 그럼 그렇지 뭐
원래 술은 취하려고 마시는거야 ; )
안녕 처음처럼 새로.
원래 처음처럼
마시는 기모니
새로는 제로슈거에
칼로리가 적다고
하도 좋다고 그러길래
마셔봤는데
음.. 사실.. 잘 모르겠고
그냥 이 날
나는 행복한 취객이였다.
술은 마시고 싶지 않았지만
감자전은 포기가 안되던 어느 날
유니를 조르고 졸라서
또 방문한 아재포차.
이 날은 소소하게 감자전에 생맥주
함께 해줘서 고마워 유니야
넌 천사야 (하트 하트 하트)
또 다른날 유니랑 감자전,
돼지고기고추장찌개 뿌시고 온 날
이 날은 떠드느라 바빠서
다른 사진은 없었다 아쉽네
또 또 또 다른 날
르미언냐랑 거대무너님과 함께
방문한 아재포차
이들은 진로를 드시는 소주파!
안주는 무적권 감자전!
그리고 돼지고기고추장찌개!
진짜 단 한번도
감자전을 안 시킨 적이 없다.
부평 감자전 맛집 찾아요?
그럼 아재포차 가세요..
제발 가세요 두번 세번 가세요..
슬쩍 찍어 놓은 아재포차 메뉴판..
갈때마다 감자전 맛있다고
노래를 불러서 아재포차 사장님이
나 감자전 손님으로 기억하실듯..
ㅎㅎㅎ 하하하..
감자전 뽀레버 하트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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